"참여로의 초대"

저의 학기는 지난 8월 수련회 기간 동안 2018학년 학생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학생들은 노블과 그리너프 학교에 온 저를 기꺼이 환영해 주었고, 그날 그들의 이야기를 듣기 시작하면서 노블에서의 제 이야기도 시작되었습니다. 한 해 동안 계속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목격하면서, 그리고 이 특별한 학생들의 특별한 재능과 유머, 친절과 기쁨을 경험하면서, 저는 노블의 학교장으로서 첫 졸업반으로 2018년 학급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수업은 항상 저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이 날을 학생들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노블스 이후 여러분들이 살아온 몇 달과 몇 년을 생각하면, 저는 여러분들이 개인으로서 그리고 학급으로서 어떤 사람인지 매우 자랑스럽고,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위해 성취하고 행할 모든 것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영감을 받습니다. 여러분의 삶이 무수히 많은 방향과 서로 다른 길로 나아갈 것이고, 각자의 열정과 관심사가 다르다는 것을 알지만, 여러분 모두에게 한 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여러분이 이해하고, 경청하고, 배우고, 자신의 목소리를 찾고, 공익을 위한 리더십이 각자의 고유한 삶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찾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는 미국 전역의 담론이 점점 더 무례하고 양극화되고, 혐오의 수사가 무서울 정도로 흔해졌으며, 단순한 토론처럼 느껴지던 것이 이제는 중대한 결과와 얽혀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불건전한 담론보다 더 걱정스러운 것은 그로 인해 생겨난 침묵입니다. 귀를 막는 침묵. 토론과 건전한 논쟁이 오가던 곳에 침묵이 흐르고 있습니다. 질문이 있던 곳에 침묵이 있습니다. 배움이 있던 곳에 침묵이 있습니다.

노블스에서 우리는 침묵을 끝내고 지적으로 엄격하고 존중하는 대화를 장려하는 분위기, 우리의 사고를 고양하고 생산적인 리더십을 촉진하는 분위기,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세우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우리의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대답하거나 지시하지 않고 안내하고 묻는 방식으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장려하고 장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기에는 당파적인 것이 없습니다. 단순히 참여와 낙관주의에 관한 것입니다.

노블스 졸업생으로서 여러분은 나가서 참여해야 합니다. 어떤 모습일까요?

질문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많은 질문을 하세요. 사실을 알기 위한 질문, 다른 사람의 관점을 이끌어내기 위한 질문, 경청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하기 위한 질문, 자신이 믿는 바를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질문 등을 하세요. 답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고정된 의견이 있더라도 호기심을 가지세요. 확신이 있더라도 질문하는 자세는 어떤 모습일까요? 그 확신에 도전할 수 있는 질문은 무엇일까요?

무식해 보이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호기심을 멈추지 마세요. 진지한 호기심은 무지가 아니라 성장하는 사고방식의 신호입니다. 단순히 모른다고 해서 침묵하지 마세요. 모르면 물어보세요. 조사하세요. 읽고.

다음으로 가장 어려운 부분은 경청하는 것입니다. 듣는 척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경청하는 것은 특히 자신의 아이디어가 도전을 받고 있을 때 어느 때나 어려운 일입니다. 듣는 것과 경청하는 것은 같은 것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경청하려면 인내심, 상대방의 말에서 배울 수 있다는 진정한 믿음, 그리고 자신의 관점을 기꺼이 바꾸려는 의지가 필요합니다. 또한 이기기 위해, 옳기 위해 대화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도전은 협력적인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것, 확신하지 않고 자신감을 갖는 것, 토론에서 다른 사람의 실수를 자신이 바라는 만큼 관대하게 받아들이는 것, 의견 불일치를 개인적인 모욕이 아닌 아이디어 형성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것, 불편해하는 것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것 등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목소리를 찾아서 공익을 위해 어떻게 리더십을 발휘할 것인지 정의하는 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공익을 위한 리더십은 여러분 중 일부만을 위한 소명이 아닙니다. 여러분 모두의 소명입니다. 어떤 리더십이 다른 리더십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직 자신의 진로를 확신하지 못한다고 해서, 조용하다고 해서, 전면에 나서기 싫다고 해서, 열정이나 신념에 갈등이 있다고 해서 여러분의 목소리나 리더십의 가치를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조용한 목소리도 큰 목소리만큼이나 영향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연단에 있는 사람들만큼이나 방 뒤편에 있는 사람들도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작은 일로 한 사람을 돕는 사람은 많은 사람을 돕는 사람만큼이나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노블스의 사명 선언문은 비판이 없고 영감과 격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여러분의 차이가 무엇이든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가 필요합니다. 모든 목소리가 중요하며 여러분의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이 텐트를 떠나면 여러분은 여러분의 교육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교수진에 둘러싸여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여러분이 노블스에 있는 동안 여러분을 아끼고, 밀어주고, 믿어주고, 옹호해 주었습니다. 오늘 여러분을 떠나보내면서 저희는 여러분으로부터 영감을 얻었으며, 여러분과 여러분이 되고, 창조하고, 성취할 모든 것에 큰 희망과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엄청난 낙관주의와 자부심으로 여러분의 앞으로의 여정을 축하할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놀라운 여정을 축하합니다. 여러분의 이야기의 다음 챕터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대화가 우리를 이끌 수 있습니다"

좋은 아침 가족, 동료, 제 반려견 레이라, 그리고 2018년도 학우 여러분.

실제 연설을 시작하기 전에 홀 박사님께 오늘 무대에 서게 해준 2018학년 학생들에게 마지막으로 한 번만 소리를 지를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홀 박사님께서 허락해 주셨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두 가지 비이성적인 두려움이 있습니다. 첫째, 롤러코스터를 무서워하는데 롤러코스터를 즐겨 탄다면 정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저는 대중 앞에서 말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2018학년 학생들도 이 점을 충분히 알고 있었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고마워요! 저도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제가 노블 앤 그리너프 학교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이 학교의 감금 CZAR이기 때문에 이 무대에 서는 것이 우리 반의 궁극적인 복수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관중들을 바라보며 롤러코스터를 타고 천천히 올라가는 기분이고, 금속이 삐걱거리며 이마에서 땀이 줄줄 흐르고, 거대한 하강을 앞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극적인 심호흡. 이마를 닦습니다.*

네,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시작합니다.

제가 코스모폴리탄 잡지를 즐겨 읽는다는 사실에 놀라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랑스럽게도 저는 실제로 구독자라는 사실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기분이 우울할 때는 밤마다 문자를 보내거나 친구에게 전화를 걸지만, 저는 코스모 앱을 클릭합니다. 유명인의 '하우투' 콘텐츠가 가득한 코스모 덕분에 제 삶이 정말 더 나아졌다고 생각해요. 오늘 저를 처음 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페이셜 오일을 보충하고 매일 아보카도를 먹으면서 제 피부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빛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코스모 감사합니다!

또한 "28일 만에 탄탄해진 배"라는 제목의 기사를 읽고 공부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현재 저는 이 28일 계획의 20일째에 있으며 보시다시피 모든 것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스모 감사합니다!

코스모에서 읽은 기사 중 가장 유익했던 것은 온라인 데이트에 관한 기사였습니다. 레인 무어는 Match.com 등에 뛰어드는 초보자를 위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저도 직접 해본 적은 없지만, 지금은 2018년이고 데이트 앱과 소셜 미디어가 사람들이 만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는 여자아이들에게 쪽지를 보내 아이스크림 트럭에 같이 가서 뿌리가 달린 바닐라 아이스크림 콘을 사달라고 부탁하곤 했어요. 종이 하단에 옵션을 제공하곤 했죠: 작은 사각형이 그려진 '아니오'와 커다란 하트가 그려진 '예'가 그것입니다. 이제 마우스를 클릭하거나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스와이프하면 이 모든 작업이 완료됩니다.

코스모에 실린 기사가 이번 졸업반과 우리 학교에 적용될 수 있다고 믿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데이트 초보자를 위한 완벽한 가이드'를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가 서로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어떻게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는지 실제로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세계를 탐험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온라인 데이트에 관한 몇 가지 규칙을 소개합니다. 메모하세요!

실제 본인의 얼굴이 아닌 사진을 게시하지 마세요! 실제로 만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실패한 연애에 대해 장황하게 불평하지 마세요. 현실을 직시하세요. 아마도 여러분의 잘못이었을 것입니다.
자동차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할 때는 실제로 자신의 사진인지 확인하세요. 아큐라 앞에서 찍은 사진인데 데이트 상대가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나면 어색할 수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셀카만 올리지 마세요. 여러분, 인생이 있는 것처럼 행동하세요!

우리 노블스 직원들과 2018년 졸업생 여러분은 이 어리석어 보이는 규칙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정으로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어렵습니다. 완벽한 각도로 완벽한 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느끼든, 인정받기 위해 자신의 모습을 숨겨야 한다고 느끼든, 우리 모두는 순응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낍니다. 저도 부분적으로는 이 캠퍼스에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교사가 되어 돌아왔을 때 여전히 제가 적응하고 있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학생들과 동료들이 저를 환영해줄지 확신할 수 없었죠. 매일 출근할 때마다 이곳이 저에게 맞는 곳인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 텐트 안에 있는 우리 중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든 이런 경험을 공유하고 있을까요?

하지만 그 어려움을 조금 더 쉽게 만들어준 것은 이 커뮤니티의 사람들이었습니다. 데빈 응와나구는 제 투쟁을 믿어야 하며, 결국에는 그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졸업반 학생들은 강의실과 복도에서 저와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제 마음이 조금 더 편안해졌고, 이곳이 집처럼 느껴졌습니다. 몇 마디의 대화가 우리를 얼마나 멀리 데려다 줄 수 있는지 놀랍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듣는 것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신의 진실을 말하는 것에도 힘이 있지만,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삶의 경험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하는 것에도 힘이 있습니다. 우리 세상은 좁은 프리즘을 통해 서로를 바라보도록 강요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운동선수 또는 배우
우리는 흑인 또는 백인입니다.
게이 또는 이성애자
남성 또는 여성
또는 현재로서는 진보 또는 보수 중 가장 최악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누군가가 올린 셀카에서 보는 것만큼이나 서로의 실제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하지만 사실 우리는 모두 미묘한 차이를 가지고 있으며, 각자의 이야기에는 다양한 측면이 존재하고 이 모든 것이 우리를 만들어냅니다.

그녀가 새로운 학교장이라는 것만 알고 있다면, 당신은 그녀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남녀공학으로 운영된 지 40년밖에 되지 않은 학교의 첫 여성 교장이 되었다는 것에는 특별한 힘과 가치가 있습니다.

라크로스 경기 전에 재미있는 하와이안 셔츠를 입는다는 것만 알고 있을 뿐, 점토를 예술 작품으로 빚는 그의 열정을 보지 못했다면 그에 대한 지식이 불완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예술 센터에 있는 그녀, 그녀는 그저 예술적인 아이일까요, 아니면 그녀를 키운 강력한 푸에르토리코 여성에게서 동기를 얻은 아이일까요?

저 야구 선수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우스터에서 야구를 하는 이 아이가 더 큰 기회를 얻기 위해 야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또는 아이티 이민자의 딸로 자랐고 지성이 뛰어나 다른 사람들이 그녀의 흑인성에 의문을 품게 만든 그녀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종교의 의미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대에 종교에 대한 그의 헌신을 보셨나요?

아니면 저, 제가 하는 일을 말씀드렸지만 제가 누군지 아시나요?

저희 어머니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이민을 오셨고, 실직 후 정부 지원금으로 생활하셨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시대가 힘들고 먹을 것이 거의 없었을 때 어머니는 가장 겸손한 순간에 이웃에게 음식을 구하러 가셨던 것을 알고 계셨나요? 그리고 언젠가 제가 대학에 갈 수 있도록 어머니는 결국 한 개가 아니라 두 개의 공장 일을 하셨나요? 이렇게 보고, 이렇게 살아온 것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네, 저도 양키스 팬입니다!

다른 사람의 경험을 경청하는 것은 이타적인 행동일 뿐만 아니라 학습과 개인적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여성들이 산 정상에서 자신이 대우받는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외칠 때...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긍정보다는 반성과 변화가 훨씬 더 필요합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 학생이 아버지가 방금 경찰에 체포되어 울고 있을 때, 며칠 전 뉴스를 보다가 카메라 폰으로 흑인이 총에 맞는 장면을 보고 불안해할 때, 그 학생은 울어줄 어깨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왜?"라고 물어볼 수 있는 우리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을 때 학교 공동체는 담론에 참여하고, 서로의 말을 듣고 경청하며, 투쟁이 계속되더라도 괜찮아질 수 있어야 합니다.

2018학년 여러분, 오늘 여러분에게 수여되는 졸업장에는 엄청난 힘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스파이더맨의 삼촌 벤이 그날 차 안에서 말했듯이, "나의 위대한 힘과 함께..."라고 말했죠. *군중이 대답했습니다: "막중한 책임"*

사실 오늘 여러분이 받는 권한은 책임이 아니라 선택의 권한입니다. 제 조카는 현재 3살입니다. 이름은 알리아입니다. 지금쯤 어딘가에서 춤을 추고 만화를 보며 어린아이처럼 지내고 있을 거예요.

하지만 언젠가 그녀는 당신의 교실, 은행, 스포츠 팀에 있을 것입니다. 그녀가 자신의 성장 과정이나 데이트를 허락하지 않는 미친 삼촌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인생을 헤쳐나가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할 때 귀를 기울일 건가요?

2018학년 여러분, 온라인 데이트에 행운을 빕니다 - 더 이상 필요 없어요 - 이번 주에 약혼했어요!

평화!

"푸시 앤 풀"

안녕하세요, 학부모님, 친구 및 가족 여러분, 학생, 교직원 여러분, 2018학년도 노블스의 152번째 졸업을 축하합니다!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선생님들께: 여러분의 지원, 제 의견을 들어주시고 제 아이디어를 공유하도록 격려해 주신 것은 항상 감사할 일입니다. 제 여동생 매디와 소피에게: 가끔은 표현하기 힘들지만 너희 둘이 정말 자랑스럽구나. 두 사람은 앞으로 이곳에서 그리고 그 너머에서 놀라운 일을 해낼 것이고, 저는 여러분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2018년도 학급 여러분: 우여곡절이 있었던 것은 비밀이 아니지만, 결국 우리가 함께 해낸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 개개인은 모두 재능과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놀라운 일을 해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엄마, 아빠: 항상 제 편이 되어주시는 두 분이 없었다면 제가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없었을 거예요. 인내심과 변함없는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두 분 모두 정말 사랑합니다.

"유아 또는 갓난아기"와 같이 어릴 때는 "이정표"라고 불리는 일련의 단계를 통해 성장과 발달을 측정합니다. 부모와 의사는 아기가 생후 몇 개월 동안 발달해야 하는 특정 기술을 추적하여 성장을 측정합니다. 특히 그중 하나는 무언가를 잡는 능력입니다. 처음에는 '잡기 반사'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술로 발전합니다. 1~3개월 사이에 정상적으로 발달하는 아기는 장난감이나 다른 물체를 잡을 수 있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물건을 잡고 흔드는 능력을 표현해야 하며, 특히 놓지 않고 이러한 행동을 완료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시작하는 이유는 우리가 성장하고 발달하면서 인간으로서 기능하기 위한 기본 기술을 배우는 것부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고개를 들고, 움직이는 물체를 눈으로 따라가고, 사람의 상호작용에 반응하고, 손을 벌리고 닫을 수 있을까요? 목록은 계속 이어집니다. 이 모든 것들은 우리 나이, 즉 1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아니 거의 모든 사람이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들입니다. 이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다가옵니다. 자리에 앉아서 숨을 쉬고, 집중하고, 코끝에서 느껴지는 가려움에 반응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모두 타고난 것입니다.

성장하고 유능한 인간이 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에서 가장 재미있는 부분은 기본을 배운 다음 단계입니다. 숙련도를 높이고 배운 것을 조작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예를 들어 자전거 타기를 생각해 보세요. 페달을 밟는 방법을 배우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자전거 프레임의 측면에 부착된 두 개의 보조바퀴에 의지해 차도 주변을 빙빙 돌며 페달을 밟습니다. 근육의 기억이 두뇌에 새겨질 때까지 무수히 많은 시간을 보내며 제2의 본능이 될 때까지 연습합니다. 그러던 운명적인 어느 날, 보조바퀴를 떼어내고 대신 좌석 뒤쪽의 안정된 손으로 지탱하다가 마침내 손이 풀리고 근육 기억과 균형 감각이 발휘되어 스스로 페달을 밟게 됩니다. 고전적인 예이긴 하지만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기본을 익히고 나면 자전거에서 한두 가지 트릭을 배울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한 손으로 자전거를 탈 수 있을까요? 아니면 한 손으로도 탈 수 있을까요? 기본에 대한 숙달이 뒷받침되면 가능성은 무궁무진해집니다.

여름의 정점에 있는 지금, 이번 시즌의 주제에 더 어울리는 또 다른 예로 수상스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몇 년 전 여름, 저는 친구의 초대를 받아 메인주의 호숫가 별장에서 주말을 보냈습니다. 첫날, 우리는 친구의 보트를 타고 물 위에서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친구와 친구의 부모님, 그리고 저는 지나가는 보트를 타고 호수 한가운데로 나가기 위해 물 위로 뛰어올랐어요.

계획은 튜브를 타러 가는 것이었고 차를 타고 올라갈 때부터 기대했었죠. 그런데 집에서 몇 마일 떨어진 곳에서 튜브가 어디에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부두에 버려진 채로 방치되어 있었죠. 그래서 돌아가는 대신 즉흥적으로 해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경우 즉흥적이라는 것은 우리와 함께 탑승한 유일한 다른 액티비티인 수상스키를 하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겁이 났어요. 제 극도의 조정력 부족으로 발목이 부러지거나 어깨가 당겨지는 상황은 생각하지 않았다고 친구와 부모님을 설득하려고 꽤 잘 연기했던 것 같아요.

저는 젖은 구명조끼를 입고 친구의 아빠가 발을 묶어주는 대로 스키에 발을 밀어 넣었습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수상스키를 타려면 태아 자세로 몸을 말아서 물 밖으로 완전히 나온 상태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알약 벌레 또는 "롤리폴리"처럼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겨서 스키를 반쯤 물에 잠기고 물과 수직을 유지하면서 보트를 향하고 손잡이를 잡고 보트에 묶인 채로 있어야 합니다. 어렵게 들린다고 생각하신다면 그 말이 맞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팔꿈치를 곧게 펴고 가슴에서 멀리 떨어진 앞쪽으로 당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트가 시동을 걸면 물 밖으로 떠오르는 데 필수적인 두 가지 동작이 있습니다. 첫째: 엔진이 시동되고 테더링 핸들이 조여져 느슨해지면 발을 물 위로 밀고 몸을 지탱하면서 물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둘째: 보트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팔을 곧게 편 채로 보트가 당신을 물 위로 끌어올려 물 밖으로 나오도록 해야 합니다. 이 두 가지를 한꺼번에 기억하고 보트가 앞으로 끌어당기는 힘에 굴복하는 데는 시간이 걸립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 밖으로 나왔을 때 또는 여전히 끌어올리기를 기다리는 동안 팔을 가슴으로 끌어당기려는 본능을 즉각적으로 느낍니다. 이 때문에 몸이 앞으로 기울어지고 균형을 잃고 얼굴이 납작하게 쓰러질 수 있습니다. 종종 이러한 반동적인 움직임은 꽉 붙잡고 싶은 인간의 욕구 때문일 수 있습니다. 당기는 힘을 허용하기에는 너무 두렵습니다. 믿을 수 없습니다.

경고를 받았지만,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보트 엔진이 시동을 거는 순간 다리로 밀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고 물살에 끌려가면서 머리는 완전히 잠기고 다리는 뒤쪽으로 휘청거렸습니다.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물에 발을 담그지 않고는 물 밖으로 나올 수 없다는 것을 깨닫기까지 같은 상황을 몇 번이나 반복해야만 했습니다. 마침내 저는 수면 위로 올라오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흥분한 나머지 팔을 가슴으로 끌어당기면 넘어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틀렸어요.

스포츠에서 성공하려면 그 충동을 이겨낼 수 있어야 합니다. 약간의 연습과 지원 코칭을 받으면 마침내 보트가 당신을 앞으로, 위로, 물 밖으로 끌어당기는 것을 허용할 수 있게 됩니다. 팔을 편안하게 곧게 펴고 보트의 힘에 맡기면 됩니다.

노블스를 떠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은 마침내 우리가 떠날 때가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입니다. 좋든 싫든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2부에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제2의 고향처럼 느껴졌던 이곳에서 떠나는 것이 어떤 것이든 간에, 그 목적이 무엇이든 간에 떠나보겠습니다.

수상 스키를 탈 때와 마찬가지로 이제 우리는 당기고 싶은 충동과 싸워야 하는 순간입니다. 우리는 함께 팔을 앞으로 뻗을 수 있도록 허용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완전히 내려놓는 행위가 아니라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앞에 놓인 것을 탐색하기 위한 결정입니다. 드디어 라이딩의 끝입니다. 이번 여름에는 더 크고 빠른 보트가 올 때까지 기다리며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라이딩은 더 힘들어질 것이고, 때로는 엎어지고 다리가 뒤로 휘청거릴 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귀족들은 항상 우리와 함께하며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2018년도 학급의 다음 모험과 그 앞에 놓인 수많은 이정표에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이 아는 것보다 더 많이 그리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좌절과 기회"

안녕하세요, 여러분. 시작하기 전에 제가 항상 하고 싶었던 일을 해보겠습니다. *중학교 때 모 아프달 14학번이 하는 걸 보고 나도 졸업 연설을 하게 된다면 꼭 하겠다고 다짐했었죠.

이곳에서 수년 동안 많은 일화를 수집하다 보니 연설에 쓸 일화를 고르기가 어려웠습니다. 헤링 선생님의 미국 역사 수업에서 학구적인 어조를 높이는 법을 배웠던 일, 컨 선생님의 특별 과제물로 열기구를 디자인하며 밤을 새웠던 일, 해링턴 선생님과 루크레티우스를 공부하며 그가 좋아하는 할리우드 고전 영화에 대해 토론했던 일 등 다양한 이야기를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스나이더 선생님께 사탕을 받거나 8학년 때 풋볼에서 무패를 기록했던 중학교 시절에 대해서도 생각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우리는 그 시즌 내내 단 한 번만 터치다운을 허용했고, 실점한 것은 전적으로 닉 로링의 잘못이었어요. 미안해요, 닉, 용서했지만 절대 잊지 않을게요.

이러한 이야기를 염두에 두고 저는 부상 이후 제 자신을 다시 정의해야 했던 시기에 이 커뮤니티가 어떻게 저를 지탱해 주었는지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이야기는 거의 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6월 28일이었고 저는 프린스턴 풋볼 신입생 모집 캠프에 참가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2주 동안 네 번째 캠프였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1대1 패스 러싱 훈련이 단 한 번 남았습니다. 캠프가 5분 남았을 때 저는 마지막으로 자세를 잡았습니다. 저는 빠르게 라인을 빠져나왔지만 콘을 향해 가는데 누군가 제 왼쪽 뒤꿈치를 차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상대가 제 우승을 막으려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일어나려고 하자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잠시 그라운드에 머물렀지만 연약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 비틀거리며 경기장을 빠져나와 트레이너 텐트로 향했습니다.

트레이너가 제 종아리 근육을 구부려서 발이 반응하는지 확인했지만 반응하지 않았어요. 그녀는 제가 아킬레스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어요.

그날 밤 호텔에서 저는 힘줄이 파열되었다는 사실을 믿지 못했습니다. 통증은 견딜 수 있다고 스스로에게 말했고, 윌 웰치와 댄 모나한에게 주장 연습에 몇 번 빠지면 다시 경기장에 나가 팀을 이끌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동생 옆에 침대에 누워 발을 움직이려고 했습니다. 힘줄이 찢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기 위해 아주 조금만 움직여보려고 했지만 발이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날 뉴저지에서 뉴턴 웰슬리 병원으로 곧장 달려갔습니다. MRI를 찍어보니 아킬레스건이 찢어진 것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제가 가장 먼저 한 일은 트로이 코치님께 말씀드린 것이었습니다. 그는 문자를 통해 저를 안심시키고 운동 트레이너인 폴거트 부인에게 연락하라고 말했습니다. 폴거트 부인은 이타적인 성격답게 제가 최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직접 나서 주셨어요. 그녀는 아스니스 박사의 진료실에서 족부 전문의인 테오도르 박사에게 재빨리 연락해 수술 일정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 후 며칠 동안 저는 노블스 커뮤니티의 전폭적인 지지를 경험했습니다. 수많은 이메일과 카드, 문자를 받았는데, 다음은 실렌 씨와 스펜스 씨가 보낸 메모에서 발췌한 두 가지 내용입니다.

실렌 선생님은 "그러한 좌절에 대해 한 가지 생각을 전할 수 있다면, 그것은 우리가 멈추고, 배우고, 무엇이 중요한지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가장 사려 깊고 내성적이며 똑똑하고 열린 마음을 가진 학생인 너는 이 기회를 통해 분명 반성할 수 있을 거야. 낙담하지 마세요, 친구. 치유가 일어나고 무언가를 얻게 될 것입니다. 선물을 생각해 보세요.
당신을 생각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스펜스 씨는 "올해는 축구와 농구로 운동적으로 큰 한 해가 될 거라는 걸 알고 있는데, 그 기회를 빼앗겨서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올해는 여러모로 너에게 여전히 좋은 해가 될 수 있을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메모는 저에게 즉각적인 안도감을 주었고 부상과 관련된 고립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지만, 이 메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메모에 담긴 진실입니다. 실렌 부인은 메모에서 제 상황을 "반성의 기회"라고 표현했고, 스펜스 씨는 "올해는 여러 면에서 여전히 좋은 해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처음 이 메모를 읽었을 때 저는 회복 과정의 초기 단계였기 때문에 선수로서의 정체성이 일부가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운동선수가 아닌 것에 대해 반성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충분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엄마와 워렌 삼촌이 저를 병원에 데려다 주셨고 수술은 잘 끝났지만 남은 여름은 아무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침대에서 역겨울 정도로 많은 양의 넷플릭스를 시청하며 보냈죠. 힘든 시간이었어요. 제 자신이 아닌 것 같았어요. 정신이 없었어요. 밤늦게까지 TV를 보느라 잠을 설치는 날이 많았습니다. 여름이 끝날 무렵 거동이 조금 나아졌을 때도 제 몸의 상당 부분이 어둠 속에서 침대에 누워 아픈 왼발의 통증을 없애려고 애쓰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학기가 시작되면서 제 삶은 어느 정도 행복을 되찾았습니다. 부상에서 벗어나 일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었습니다. 친구들과 농담도 하고 아디아와 작년부터 시작한 술래잡기 게임을 계속하기 위해 글리슨 홀을 지키고 있을 때면 항상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그건 그렇고, 아디아, 당신은 이 연설 중에 안전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내가 당신을 잡았어요. *그녀를 가리키며

하지만 학년이 거듭될수록 대학 진학에 대한 불안감도 커졌습니다. 스트레스를 드러내고 싶지 않을 때에도 드 레온 선생님은 어떻게든 저를 찾아내서 이야기를 하도록 강요하셨어요. 디비전 1 축구 선수라는 제 목표는 심각하게 위태로워졌습니다. 이제 저는 대학 코치들에게 제가 좋은 선수일 뿐만 아니라 완전히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을 설득해야 했습니다. 힘들고 스트레스가 많았어요. 다른 많은 선배들처럼 저도 적합한 학교를 찾지 못하거나 부상 선수로 인정받지 못할까 봐 걱정하며 밤을 지새웠어요.

다행히도 저에게는 램스델 부인과 폴거트 부인이 계셨죠. 이번 가을과 겨울 동안 적어도 한 분과 대화를 나누지 않은 날은 단 하루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 과정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안심시켜 주셨죠. 회복과 일반적인 앱, 학교 업무의 혼란 속에서 길을 잃었다고 느낄 때마다 그들의 사무실은 열려 있었습니다. 램스델 선생님 사무실에서는 중학교 멘토, 부모님의 식당에서 일하기, 교회 공동체의 일원, 음악가 등 축구와 관련이 없는 제가 캠퍼스 안팎에서 하는 일들에 대해 몇 시간씩 이야기를 나누곤 했습니다. 일부러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램스델 선생님은 제가 패스 러쉬보다 노블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을 일깨워 주셨고, 매일 방과 후 연습을 하지 않으니 개인적으로 더 많은 반원들을 알기 위해 도전했고, 제가 참석한 연습과 경기에서는 플레이하지 않고 리드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배웠습니다. 저는 기술에 대해 이야기하고 상대 선수의 약점을 찾아내서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제가 마음껏 소리치고 떠들 수 있게 해주신 머레이 코치님, 클러프 선생님, 드 레온 선생님께도 감사드려야 할 것 같아요.

제 이야기는 노블스 커뮤니티의 힘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수년 동안 많은 클래스 멤버들이 성장하고 인내하는 모습을 보았지만, 이런 곳에서 넘어지면 항상 일으켜주는 손길이 있지만 제 이야기가 언급하지 못한 고마운 두 분이 계셔서 지금이라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밤늦게까지 일하시는 엄마가 사업 때문에 얼마나 피곤하실지 가끔은 알 수 있지만, 그래도 제가 집에 두고 온 운동복을 맡기거나 제 베이스 연주회를 봐주실 시간을 내주십니다. 그녀는 결코 불평하지 않습니다. 그녀는 강인합니다.

그녀는 또한 창의적입니다. 우리 엄마는 비전의 은사를 가지고 계세요.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현재의 단점을 넘어 미래의 찬란한 미래를 바라볼 줄 아십니다. 우리 가족 9명이 링컨에 있는 침실 3개, 1,000평방피트짜리 콘도에서 비좁게 살고 있을 때, 언젠가 네가 사업을 시작하면 그 콘도를 떠나 네가 꿈꾸던 집으로 이사할 거라고 말씀하셨죠. 인정하긴 싫지만 그 당시에는 당신을 의심했었죠. 시릴과 오비와 함께 사용하던 작은 방을 넘어 당신처럼 미래를 내다볼 수 없었으니까요. 작년에 프레이밍햄의 9번 국도에서 벗어나 먼지 쌓인 가구로 가득한 더러운 집을 빌리기 시작했을 때에도 저는 더러운 바닥과 벗겨진 페인트, 부서진 천장을 보았지만, 당신은 제가 보지 못한 사업을 보았어요. 지금 운영하는 레스토랑을 보셨죠. 당신이 요리하는 음식, 질경이, 쌀, 닭고기, 그리엇도요. 주변의 모든 것들이 없다고 말해도 당신은 그것을 보았습니다.

아빠 아버지는 우리 가족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입니다. 이 나라에 오셔서 제가 대학을 다닐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을 시작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늦은 밤까지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제 미래를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아침 등교 전에 깨워주시고, 제가 다시 잠들면 부지런히 제 방으로 돌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기, 연습, 발표회에 데려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자가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주고 오비, 저와 함께 오래된 집의 나무 거실 바닥에서 캠핑을 해줘서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 당신을 위해 특별히 만든 사과 소스, 휘핑크림, 초콜릿 소스, 치즈 샌드위치를 위장 장애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먹어줘서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가정을 나누는 방법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길잡이이자 보호자가 되어주셔서 감사하고, 부족한 모든 것을 제게 주기 위해 평생을 바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두 분 모두 제 문화에 감사드립니다. 오랜 세월 동안 저를 잘 먹여준 질경이와 찧은 참마, 바비큐 파티에서 여름 공기를 가득 채우는 크롬파와 아프로 비트에 감사하고, 저를 멋진 가족으로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18년도 학생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 수업의 일원이 된 것은 정말 큰 축복이었지만 졸업이 점점 가까워지면서 그동안 쌓아온 우정을 떠나야 한다는 불안감이 커지던 어느 날 실렌 선생님의 작문 수업을 마치고 나오다가 17학번 프랭클린 홀게이트가 주니어 골방에 자연스럽게 앉아 윌 웰치, 치두벰 우메, 마이크 설리번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프랭클린을 보면서 졸업이 우리 모두가 이곳에서 쌓아온 관계의 끝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번 여름과 앞으로의 4년, 그리고 평생 동안 우리는 2018년 노블 앤 그리너프 스쿨의 유일한 멤버가 될 것이며, 언제나 친구로 지낼 것입니다.

제 연설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년의 수업을 축복하고 축하합니다.

"믿음, 사랑, 희망의 이야기"

홀 박사님, 교수진 및 교직원, 이사진, 가족, 친구, 2018년도 학급 여러분-굿모닝!

저는 노블스에 입사한 첫날부터 이 특별한 커뮤니티의 일원이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겸허히 받아들였습니다. 오늘 여러분 앞에 서게 되어 더욱 영광스럽고 겸손합니다. 졸업하는 우리에게는 우리의 공동의 여정을 정의하는 한 순간을 정확히 짚어내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함께 풍요롭고 즐거운 순간은 물론 비극적인 순간도 경험했습니다. 그 모든 과정에서 길을 잃고 있다고 느낄 때면 항상 떠올리는 노블스의 사명 선언문에 나오는 한 구절이 있습니다. "멘토링을 통해
관계를 통해 우리는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대사를 좋아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타인에 대한 봉사를 통해 진정한 의미를 측정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이 어려운 기준은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그 부름에 어떻게 응답해야 할까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제 삶에 대한 세 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하나는 믿음에 관한 이야기, 하나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 마지막은 희망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서쪽으로 16마일 떨어진 작은 마을인 메드웨이에서 자랐습니다. 어렸을 때 저는 일 년에 두어 번씩 레드삭스 경기를 보러 갔는데, 보통 저와 아버지 둘이서만 보곤 했습니다. 펜웨이로 가는 길에 109번 도로를 타고 동쪽으로 가곤 했죠. 노블과 그리너프 캠퍼스를 둘러싸고 있는 돌담을 지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저 벽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라고 혼자 생각하곤 했죠. 사실 저는 전혀 몰랐습니다. 하지만 느낌이 달랐습니다. 특별하게 느껴졌죠. 꿈만 같았죠. 수년 동안 아버지와 함께 10번의 캠퍼스 드라이브를 넘어선 여행이 많았습니다. 아버지는 나보다 더 큰 것을 믿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셨죠. 노블스를 통과할 때 나눈 그 대화는 제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무언가를 생각하게 했습니다. 아버지가 저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그 암벽 너머로 모험을 떠날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6학년 때 학교의 작은 강당에서 250여 명의 학생들이 꽉 들어찬 가운데 총회가 열렸습니다. 한 남자가 단상에 서서 학생들이 들어오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어요. 저는 그 체육관에 있는 다른 아이들보다 키가 한 뼘 더 크고 몸무게도 100파운드나 더 나갔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자마자 그 남자가 무대 중앙으로 걸어오더니 저를 가리키며 "젊은이, 이리 와 봐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무대로 다가갔을 때 그는 "젊은이, 어머니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었습니다. 물론 어머니를 사랑합니다. 몇 년이 지난 후에야 왜 저를 뽑았는지 깨달았죠:

그는 모든 뚱뚱한 아이가 엄마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제 모든 사람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핀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는 "이 청년이 휴대폰을 꺼내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어머니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이야기하고 어머니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것입니다!"라고 외쳤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사람들 앞에서 그렇게 했어요. 저는 스피커폰으로 엄마에게 엄마가 제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이며 무엇보다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냥 하라고 해서 한 게 아니라 진심이었어요. 인생에서 우리는 사랑을 갖고 사랑을 표현해야 합니다. 무언가와 누군가를 위해.

마지막 경험은 올해에 일어났습니다. 비극적으로도 우리 커뮤니티의 한 구성원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훌륭한 친구이자 팀 동료였던 맥크래는 우리 중 많은 사람들에게 영원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로렌스 오디토리움에서 허탈한 마음으로 뛰쳐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절망적이었죠. 저는 맥크래의 지도교수였던 베커 선생님을 찾아 달려갔습니다. 저는 그를 달려가 껴안았습니다. "괜찮아질 거야"라고 말씀하시던 게 기억납니다. 다른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이 서로를 위해 곁에 있었던 것처럼 그는 슬픔의 시기에 저를 위해 곁에 있었습니다. 우리는 희망의 조각을 붙잡았고, 시간이 지나자 이 커뮤니티는 그 희망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우리는 어떤 역경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는 함께 챔피언이 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 세상에는 그 어느 때보다 챔피언이 필요합니다. 노블스의 교육과 우리가 함께 공유한 경험은 우리 모두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챔피언으로 준비시켜 주었습니다. 암벽이 너무 높아 보이거나 사랑이 부족하거나 붙잡을 희망이 거의 없을 때, 우리 모두가 이 말을 기억할 수 있도록 열 단어, 열 음절의 명언을 남기겠습니다:

"그렇게 될지 여부는 나에게 달려 있습니다.
될지 안 될지는 내게 달렸다."

개인으로서 우리는 삶에서 신앙이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얼마나 많은 희망을 붙잡을 것인지, 얼마나 열심히 사랑할 것인지 결정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학급 친구들에게 행운과 신의 축복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차량국에게 감사"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2년 전 다른 많은 노블스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미리 구입한 목줄을 주머니에 넣고 운전면허 시험에 합격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니덤 운전학원에 갔습니다. 하지만 다른 많은 노블스 학생들과 달리 저는 면허증에 '불합격'이라고 적힌 채 차에서 내렸습니다. 엄마의 차로 돌아가는 길, 눈물이 터질 것만 같은 상황에서 저는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으며 다가오는 한나 로디를 지나쳐 "나 방금 떨어졌어"라고 말해야 했습니다. 해나는 여전히 이 이야기를 자신의 이야기라고 주장하지만, "시험 직전에 질이 겁을 줘서 너무 긴장해서 떨어질 뻔했어요!"라는 식으로 변명할 뿐입니다. 해나, 운전면허 시험에 떨어질 뻔한 건 정말 유감이에요.

이것이 세상의 종말인 것 같지는 않지만, 실제로는 그렇습니다. 제 슬픈 Spotify 재생 목록에는 여전히 "방금 운전면허 시험에 떨어졌어요"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첫 출근 첫날인 다음 주 월요일에 아버지가 저를 데려다 주셨고, 동료들은 저를 신입사원으로 착각했습니다.

(몇 주 전 운전 중 다람쥐를 치고 나서 기대치를 낮췄어야 했지만, 차량국 직원이 제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며 "평행 주차가 좋지 않았어요"라고 말했을 때 여전히 충격을 받았습니다. 전혀 좋지 않았어요.")

노블스에서는 "넌 낙제야"라는 말을 자주 듣지 않습니다. 여기에서는 시험이나 수업에서 "F"를 받는 것조차 "E"라고 부릅니다. 물론 우리 모두 시험이나 퀴즈를 망치거나, 음주운전으로 적발되거나, 팀에서 잘리거나, 정말 원하던 역할을 거절당한 경험은 있지만, 이런 일을 겪은 후에도 반대편에 서서 "낙제"라는 도장을 찍어주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유치하게 들리겠지만, 4년 동안 제가 겪은 모든 실패가 지금의 저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물리학 시험에서 51%를 받은 것, 소프트볼 경기 중 평범한 플라이볼을 잡다가 넘어진 것, 학교에서 바지가 두 번이나 찢어진 것 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오히려 노블스에서는 작은 실패가 수년에 걸쳐 쌓여 '실수' 또는 '우연'으로 위장되어 지나쳐 버리는데, 이는 '실패'라는 단어가 종종 최종적인 의미를 내포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실패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목적을 위한 수단이라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뇌진탕 유산 재단에서 일하면서 가장 큰 도전을 가장 큰 성공으로 바꾼 에스더 러벳, 1학년 때 축구와 조정 선수로 활약한 패트릭 스티븐슨, 3년간 JV 스키 선수로 활약한 패트릭 스티븐슨 등 많은 사람들에게 고난이나 실망은 최고의 시작을 의미했습니다. 비록 사다리가 잘 맞지 않았지만 그는 요트 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복도에서 "헤이 뷰티풀!"을 외치며 챔피언처럼 프리스비 경기장을 뛰어다니는 패트릭으로 알려져 있지만, 여러분 대부분은 이러한 초기 운동 선수 시절을 기억하지 못할 겁니다. 벨라 리엘은 1학년 때 JV 필드하키에서 컷오프되었습니다. 4년 후, 그녀는 대표팀 XC 주장이 되어 2018 보스턴 마라톤에 출전했습니다.

실패로 자신을 규정짓기 쉽지만, 제가 언급한 선배들과 그렇지 않은 많은 선배들이 배웠던 것처럼 '실패' 이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는지가 결정됩니다.

불안감이 절정에 달했을 때 생물학 시험에 떨어졌다는 생각에 소파에 앉아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순간 어머니는 "진실은, 당신과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두 가지, 즉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비하는 방법과 방금 일어난 일에 대응하는 방법뿐입니다."라는 드본 프랭클린의 말을 들려주셨어요.

노블스가 시험, 게임, 공연을 준비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방식은 저를 둘러싼 흰색과 남색 옷을 입은 학생들과 그들이 수년 동안 실현한 성공에서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우리는 항상 그런 모습을 봅니다. 하지만 종종 눈에 띄지 않는 것은 우리가 어떻게 성장했는지, 고난과 상실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그리고 이곳에 온 이후 우리에게 일어난 모든 일에 대응하는 법을 어떻게 배웠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노블스는 우리에게 반응의 중요성과 그 후에 하는 일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었고, 그 덕분에 우리는 어떤 것도 "좌절"이 되지 않도록 허용했습니다. 때때로 왼쪽이 아닌 오른쪽으로 약간 방향을 틀더라도 우리는 항상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저는 HHC 에세이를 늦게 제출해서 아트센터 화장실에서 숨어 울던 모습부터 절친한 친구 중 한 명이 대학에 합격해서 글리슨에서 대놓고 울던 모습까지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책을 치우고 친구들과 뮤지컬을 보러 가는 법을 배웠습니다. 왜냐하면 그날은 우리가 기억하는 밤이기 때문입니다.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실패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를 밀어내라고 말하는 것임을 배웠습니다. "내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의 아이러니를 배웠습니다. 어떤 길로 가더라도 사실 그 길은 내 길인데, 우리는 오히려 지도가 말한 길로 가지 않았다고 말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변했습니다. 저는 얼마 전에 지도를 버렸습니다.

우리는 모두 변했습니다. 매튜 살로몬의 '퍼갈리셔스' 공연이 일부 사람들에게 그런 영향을 끼친 것은 틀림없지만, 한 번의 집회 후에 일어난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몇 차례의 다른 길과 뒷길을 돌아서 몇 분 동안 길을 벗어나게 되는 과정에서 더 많이 일어났습니다. 시속 70마일로 달리는 차 안에 앉아 있지만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 것처럼 말이죠. 바로 주변의 구조물은 그대로이고, 창밖을 내다보면 내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바깥의 자동차와 건물이 뒤로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여행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 수업에도 순간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각자 각자의 속도로 나아갑니다. 분명 충돌도 있었고, 때로는 기름이 떨어지기도 하고, 모두가 부딪히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루가 끝나면 항상 누군가가 길가에서 여러분을 데리러 오죠. 말 그대로 한 번은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고마워요, 매디. 네, 두 번이나 일어났어요. 타이어가 펑크 난 상태에서 운전하면 안 되는 줄 몰랐을 때 7시 11분에 데리러 와준 한나 고마워요. 처음 운전면허 시험에 떨어졌다고 이미 말씀드렸으니 이런 장황한 비유를 늘어놓는 게 자격이 없는 것 같기도 해요.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저는 대부분의 아마추어 여러분보다 더 많은 운전면허시험을 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을 잘 마친 우리 반을 대표하여 노블스에게 감사하고, 가족에게 감사하고, 친구, 반 친구, 선생님, 코치, 그리고 길가에서 우리를 태워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싶습니다. "길을 잃었다"는 것은 없다는 것을 가르쳐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실수로 경치 좋은 길에 들어섰더라도 "가는 중"이라는 것만 있을 뿐입니다. 도착할 거예요. 약속할게요. 장거리 여행의 가장 좋은 점은 마침내 도착했을 때 들려줄 이야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2018학년 여러분, 여러분 모두의 이야기를 빨리 듣고 싶습니다.